"추위도 꺾을 수 없는 던파의 열정!" '2023 던파 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매서운 추위도 던전앤파이터 이용자들의 열정을 꺾을 수는 없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오프라인 게임 이벤트 '2023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이하 '2023 던페')의 2부 이벤트가 오늘(25일) 일산 킨텍스 제2 전시장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지난 18일 온라인 쇼케이스로 진행된 1부에 이어 2주 연속으로 개최된 이번 '2023 던페' 2부는 이용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와 개발자들이 직접 던파의 개발 과정을 소개하는 ‘DDC(DNF Developers Conference)’ 강연이 진행된다.
대규모 오프라인 이벤트로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현장의 분위기도 뜨거웠다. 행사 시작 시각인 10시 전부터 킨텍스 전시장에는 추위는 아랑곳하지 않고 몰려든 던페 이용자들로 가득했으며, 현장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강연과 현장 이벤트로 구성된 행사장 전경도 흥미로웠다. 행사장 중앙은 지난 9월 개방된 ‘던파’의 4번째 대륙 ‘선계’의 ‘청연 광장’ 컨셉으로 구성됐으며, 게임 속 ‘스피리티아’ 무대 콘셉트로 꾸며진 메인 무대에서는 시간대별로 ‘던파’ 개발진으로부터 직접 개발 비하인드를 듣는 특별 강연 ‘DDC(DNF Developers Conference)’가 펼쳐진다.
여기에 던파 이용자들이 직접 만든 굿즈를 판매하는 ‘플레이마켓’ 시즌5도 함께 진행되며, 평소 구하기 힘든 굿즈를 구매할 수 있는 공식 굿즈샵은 접근하기 어려울 정도로 긴 줄을 형성하기도 했다.
던파 이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강연도 진행된다. 먼저 ‘정준도 성캐랑 중계’ 출연진이 현장의 방문객들과 퀴즈를 맞히는 이벤트가 진행됐으며, 네오플 콘텐츠기획 2팀 김현석 팀장이 레기온 업데이트의 비하인드를 공개하는 '레기온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네오플 한국운영팀 유제헌 파트장이 던파 인식 개선 활동의 과정과 결과를 소개하는 '인터넷에 써 있다면 그건 전부 진짜다' 등의 강연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2023 던페' 2부는 오후 7시까지 진행되며, DDC 강연 전 회차는 현장에 오지 못한 이용자들을 위해 ‘던파’ 공식 유튜브 채널인 ‘던파TV’와 트위치를 통한 생중계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