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미디어, 추억의 게임 환세취호전 플러스' 정식 발매

대원미디어(대표 정욱, 정동훈)의 게임 브랜드 대원미디어 게임랩은 닌텐도 스위치로 '환세취호전 플러스'를 발매했다고 30일 밝혔다.

'환세취호전'은 90년대 PC게임으로 선보여저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은 게임이다. 게임은 독특한 세계관과 유머러스한 연출, 친근한 캐릭터가 특징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환세취호전 플러스'는 닌텐도 스위치에서 즐길 수 있도록 비주얼과 UI 등을 다듬었고, 당시의 유쾌한 감각은 유지하되 스토리나 이벤트 진행, 전투 등은 더욱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개선했다.

게임에는 호랑이 권법가 아타호의 여정은 물론 '환세취호전 플러스'만의 오리지널 요소도 준비됐다. 이용자들은 새로운 이야기와 플레이어블 캐릭터를 만날 수 있다.

한편, '환세취호전'의 원작자 니이타니 마사미츠 전 컴파일 대표가 '환세취호전 플러스'발매 축하 메시지를 공개했다.

니이타니 마사미츠 대표는 영상을 통해 "(환세취호전)'이 30여년만에 스위치에서 부활했다. 한국과 일본의 팬에 감사를 전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