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모바일 게임 ‘스텔라(Stellar)’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의 2023년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우수 프로젝트 사업화지원플랫폼기관 젬블로컴퍼니의 ‘K-GAME W.I.N.G 사업화지원’이 진행되었다.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기수료생을 대상으로 우수 프로젝트를 선발하여 사업화지원을 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보드게임, 모바일 게임 등 게임 분야의 창작자들이 참여하여 약 6개월간 프로젝트 사업화를 위해 노력했다. 젬블로컴퍼니 ‘게임 분야’ 우수 프로젝트 창작자들을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모바일 게임 ‘스텔라(Stellar)’ 창작자 DEVit 최성수
Q : 본인(팀)을 소개해 주세요.
A : '재미있는 게임은 즐거운 개발에서 시작된다.'라는 모토를 바탕으로 2명의 개발자가 뭉쳐 전에 없던 참신한 아이디어의 게임을 개발해 나가는 그룹 ‘DEVit’ 입니다.
Q : 2023년 우수 프로젝트 사업화지원에 참여하게 된 계기는요?
A : 저희가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의 방향성을 확립하고, 프로젝트를 보다 안정적으로 고도화시키기 위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Q : 이번에 사업화를 한 프로젝트를 소개해 주세요.
A : 저희 그룹은 현재 '스텔라 (Stellar)'라고 하는 리듬 게임을 개발하였습니다. ‘스텔라'는 '청각 테스트'에서 영감을 받아 기존 리듬 게임들과 달리 '소리'를 통해 노트를 전달하고 있으며, 이용자들은 소리를 듣고 소리가 들려온 위치의 화면을 터치하며 플레이 할 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Q : 이번 우수 프로젝트 사업화지원이 실질적으로 어떤 도움이 되었나요?
A : 이번 사업화지원을 통해 세계 3대 게임쇼인 '도쿄 게임쇼'에 참가하여 수많은 이용자들을 만나 볼 수 있었습니다. 이 때 만나게 된 수많은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피드백을 받아 볼 수 있었으며, 우리 게임의 고도화 전략을 수립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비용 지원 외 컨설팅 지원을 통해 프로젝트의 방향성을 명확하게 확립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는 명확한 방향성을 가지고 이용자들에게 재미있는 게임을 선사하기 위해 개발을 지속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Q : 도출한 성과가 있다면요?
A : 신용보증기금을 통해한 초기 개발 자금을 확보할 수 있었고 충남글로벌게임센터 입주기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Q : 앞으로의 계획은요?
A : 현재는 프로젝트의 전체적인 아트워크를 재설계 중에 있으며, 당초 금년 10월 서비스 진행을 염두하고 있던 것을 2024년 3분기 글로벌 서비스 진행으로 일정을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서비스 이전 홈페이지 등을 통해 게임의 개발 진행 상황 등에 대해서 이용자들과 공유하고, 2024년 1월 중 1차 CBT를 진행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