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미스틱 게임즈와 게임 2종 온보딩 계약 체결
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스웨덴 게임사 앱 크리에이션 엑스퍼츠(App Creation Experts)의 개발 스튜디오 미스틱 게임즈(Mystic Games)와 블록체인 게임 2종 위믹스 플레이(WEMIX PLAY) 온보딩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스웨덴 게임산업협회의 리포트에 따르면 21년 스웨덴 게임 업체의 해외 매출은 27억 유로(한화 약 3조 8,447억 원)를 넘었을 정도로 게임 수출 강국이다.
미스틱 게임즈는 '콜 오브 더 보이드(Call of the VoYd)'와 '히어로즈 오브 더 보이드(Heroes of the VoYd)'를 위믹스 플레이에 선보인다. 두 게임 간 토큰과 NFT를 호환하는 '인터게임 플레이(inter-game play)'도 구현할 계획이다.
'콜 오브 더 보이드'는 로그라이트(Rougelite) 서바이벌 슈팅 게임이다. 고대 세계의 사나운 짐승과 미래의 괴물 로봇 등 다양한 적들을 상대로 맞서 싸우는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되어 있다.
'히어로즈 오브 더 보이드'는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방치형 RPG다. 몬스터와의 전투를 통해 새로운 영웅과 장비를 수집하고 성장시키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미스틱 게임즈 CEO 매튜 벅스턴(Matthew Buxton)은 "게임에서 보내는 시간이 직장에서 보내는 시간이나 다른 취미와 동등한 가치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을 믿는다."며, "위믹스 플레이에 온보딩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