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12월 3일간 역대급 오프라인 페스티벌 '디어프렌즈 페스타' 발표
스마일게이트 RPG(대표 지원길)가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MMORPG(다중 접속 역할 수행 게임) '로스트아크'가 모험가들을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의 오프라인 페스티벌 '디어프렌즈 페스타'의 개최를 준비 중인 가운데, 페스타의 주요 프로그램 정보가 7일(목) 공개됐다.
'디어프렌즈 페스타'는 최대 1만2천9백 명의 모험가를 초청해 오는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로스트아크 역대 최대 규모의 오프라인 페스티벌이다.
이번 페스타에는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과 특별 공연, 미니 게임 등의 현장 이벤트는 물론 굿즈샵과 포토존, 푸드존까지 모험가들이 직접 참여한 풍성한 즐길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로스트아크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많은 정보들이 공개되는 '윈터 쇼케이스'도 진행된다.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총 4면의 대형 LED를 활용한 영상관이다. 영상과 일러스트, OST가 어우러져 '로스트아크'의 아름다운 세계관을 색다른 방법으로 경험할 수 있으며 올해 지스타에서 최초로 선보여 큰 호응을 받았다.
페스타에서는 특별하게 제작된 신규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페스타에서는 미공개 일러스트와 원화의 전시가 이루어지며 모험가들이 직접 제작한 다양한 팬아트의 전시도 진행된다.
또한, 로스트아크의 OST를 라이브로 감상할 수 있는 무대 공연과 군단장들을 테마로 한 미니 게임도 선보인다. 포토존 역시 '모코코', '쿠크세이튼', 움직이는 '미디어' 포토존 등 다양한 테마로 준비되어 있다. 특히, 현장에서 찍은 사진은 키오스크를 통해 바로 인쇄도 가능하다.
더불어, 모험가들은 현장 이벤트에 참여하고 획득한 코인을 사용해 25종의 클래스별 '키링'과 '키캡'을 수집해 볼 수 있으며, 'DIY 잡화점'에서는 준비된 재료를 활용해 자신만의 굿즈를 제작해 볼 수도 있다. 이 밖에도, 총 5종의 음식과 음료를 제공하는 푸드존도 이용 가능하다.
한편, 이번 페스타는 7일과 8일 오후 8시에 진행되는 사전 티켓 예매를 통해 미리 티켓을 구매한 모험가들만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 1차 예매일인 7일에는 15일과 16일 입장권 판매가 오픈되며, 2차 예매일인 8일에는 마지막날인 17일의 입장권 판매가 오픈 된다. 특히, 17일 입장권에는 '윈터 쇼케이스' 관람도 포함되어 있다. 티켓 예매 링크 등의 안내는 로스트아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RPG 지원길 대표는 “로스트아크의 정식 론칭 5주년을 맞이한 뜻깊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그 기쁨을 더욱 많은 모험가 여러분들과 나누고 싶다는 소망으로 이번 디어프렌즈 페스타를 준비하게 됐다.”라며 “로스트아크를 사랑해 주시는 모험가 분들이 자리해 주신다면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실 수 있도록 준비하였으니,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로스트아크'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로스트아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