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스퀘어, 내년 1월 출시 '블레이드X' 사전 예약 돌입
액션스퀘어(대표 김연준)는 쿼터뷰 수동 RPG(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X(Blade X : Odyssey of Heroes)'의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블레이드X'의 전신인 '블레이드2'는 화려한 액션과 타격감으로 인기를 끌었다. 모바일게임이지만 콘솔 게임과 같은 스토리 연출과 타격감, 고퀄리티의 그래픽으로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각각 인기 게임 1위, 2위를 기록한 바 있다.
'블레이드X'는 전작 '블레이드' 시리즈의 노하우를 살려 이용자들이 직접 캐릭터를 조작하도록 설계됐다. 캐릭터마다 고유한 액션 디자인을 적용해 단순 방치형 플레이보다는 적극적으로 수동 조작을 통한 플레이 스타일을 추구한다.
게임에는 고유의 세계관과 스토리를 기반으로 진행되는 시나리오 모드 등 캐릭터 성장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된다. NPC를 보호하며 몬스터를 막아내는 '가디언 모드', 30여 종의 보스 몬스터를 물리치고 보상을 획득하는 '봉인된 유물탑', 육성 진행도에 따른 랭킹 경쟁 방식의 '디멘션 게이트' 등을 만나볼 수 있다.
게임의 사전 예약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원스토어, 앱스토어에서 진행된다. 특히 전세계 170여개 나라에서 동시에 사전 예약을 진행하며 사전 예약에 참가한 이용자에게는 게임 내에서 캐릭터 성장과 플레이에 도움이 되는 인게임 재화 및 아이템 쿠폰이 지급될 예정이다.
김연준 액션스퀘어 대표는 "블레이드X는 이번 사전예약 실시 후 내년 1월 9일에 정식으로 론칭할 예정이다."라며, "블레이드 시리즈의 특징인 최고의 그래픽과 각기 다른 6종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수집하며 성장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