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쇼의 전설 호날두 "축구 게임에 4천만 달러 투자"
최근 유명 축구 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축구 게임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2일 해외의 외신들은 포르투갈 축구의 전설적인 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축구 게임 UFL(얼티메이트 풋볼 리그)에 4천 만 달러를 투자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스트라이커즈에서 개발 중인 'UFL'는 EA의 'FC 풋볼'(구 피파 시리즈)의 대항마로 부각되고 있는 작품이다. 특히, FIFPro와 제휴를 맺고 다수의 축구 선수 및 유명 구단들의 라이선스를 확보하여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번 호날두의 4천 만달러 규모의 투자는 유명 블록체인 플랫폼 바이난스와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투자와 함께 게임의 홍보모델로도 활약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에 대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축구 게임의 새로운 유형이 될 수 있는 UFL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