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 신작 ‘야코런 리듬매니아’, '무한의 계단'과 컬래버레이션
넵튠(각자대표 유태웅, 강율빈)는 자회사 엔크로키의 신작 모바일 게임 '야코런 리듬매니아'에서 인기 캐주얼 게임 '무한의 계단'과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넵튠의 자회사인 엔크로키가 지난 1일 선보인 ‘야코런 리듬매니아’는 샌드박스네트워크의 크리에이터인 ‘빨간내복야코’의 여러 캐릭터와 중독성 강한 자작곡 등 다양한 IP 요소가 접목된 리듬 앤 런 게임이다.
넵튠은 '무한의 계단'과 빨간내복야코의 주 이용자가 10~20대인 점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공동 마케팅을 실행,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콘텐츠로 플레이 즐거움을 극대화하고 청소년 이용자들의 기대치를 충족시키는 캐주얼 게임사로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야코런 리듬매니아'와 함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는 넵튠의 '무한의 계단'은 두 손가락만으로 플레이가 가능한 간단한 게임 방식과 약 440개에 달하는 수집욕을 자극하는 캐릭터로 큰 인기를 끌며 8년째 장기 흥행 중이다. 현재 양대 앱 마켓 누적 다운로드 수는 2200만 건에 육박한다.
'야코런 리듬매니아'는 이용자들에게 수록곡 5번 클리어, 플레이 과정에서 피버모드 3번 발동, 불가능 난이도 2회 플레이 등 3가지 미션을 3일에 걸쳐 수행시 '무한의 계단'에서 영구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야코’, ‘하몽’, ‘양양’ 등의 3가지 캐릭터 쿠폰을 제공한다.
넵튠 강율빈 대표는 “이번 프로모션으로 이용자 연령층이 비슷한 두 게임 간 시너지를 강화하는 동시에 이용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고자 한다”며 “향후에도 넵튠이 보유한 게임과 이용자 트래픽을 활용해 유의미한 컬래버레이션을 기획하고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