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매출 9억 원 1인 개발자 등장! 수퍼캣, '펑크랜드' 연말 결산 공개
슈퍼캣(대표 김영을)은 자사 인디 게임 플랫폼 '펑크랜드(PUNKLAND)'의 1년간 주요 여정을 요약한 2023 연말 결산 인포그래픽을 28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인포그래픽에 따르면 올해 펑크랜드 매출액은 전년 대비 약 40% 상승해 역대 최대 매출액을 기록했다.
펑크랜드 이용자의 한 해 누적 게임 실행 횟수는 8400만회에 달하며 누적 플레이타임은 286억초로 이를 일로 환산하면 약 33만일이다.
신규 게임 캐릭터 생성은 49만회를 기록, 이용자 간 아이템 거래 횟수는 120만회로 플랫폼 내 게임에서 이용자들의 활발한 게임 플레이가 이루어졌다.
'펑크랜드 올해의 게임'에는 방치형 키우기와 MMORPG의 특성을 결합한 신조합 RPG '닥사RPG'가 선정됐다. 닥사RPG는 펑크랜드 내 1인 개발자 '33게임즈'가 지난 7월 출시한 게임으로, 꾸준한 업데이트와 유저 소통 행보로 현재 누적 매출액 9억원을 넘기며 단일 게임 최대 매출을 기록 중이다.
하영민 펑크랜드 팀 리더는 "게임 개발자와 이용자가 함께 즐기는 플랫폼이자 종합 인디 게임 커뮤니티, 인디 게이머들의 놀이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 좋은 결실을 볼 수 있었다."라며, "다가오는 2024년에도 플랫폼 내 게임 개발자와 이용자가 원하는 바를 정확하게 듣고 이를 반영해 지속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