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도 한 건 보여줬다”, ‘승리의 여신: 니케’ 국내외 양대마켓 매출 최상위권 진입

신승원 sw@gamedonga.co.kr

시프트업은 자사가 개발한 ‘승리의 여신: 니케(이하 니케)’가 새해 업데이트에 힘입어 국내외 양대 마켓 매출 최상위권에 진입했다고 4일 밝혔다.

‘니케’는 ‘새해맞이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점으로 새해 첫날부터 한국 앱스토어 매출 1위, 대만과 일본에서 3위와 4위를 기록했고, 지난 3일에는 한국 구글플레이 매출 3위, 일본 2위, 대만 6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차트 역주행을 이어가며 식지 않는 흥행 열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새해 첫 업데이트에서는 출시 이전부터 이용자들의 기대를 불러 모은 ‘홍련: 흑영’이 등장했으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모더니아’의 복각과 신년 특별 이벤트, 신규 스토리 등 다양한 콘텐츠들이 추가됐다.

한편, 니케는 2022년 글로벌 론칭 이후 네 차례에 걸쳐 일본 앱스토어 매출 1위를 달성했으며 2024년 새해 첫날 동시간대 접속자 수가 10만 명을 돌파하는 등 눈에 띄는 흥행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서브컬처의 본고장인 일본에서 자체 IP 저력을 통해 반짝 흥행이 아닌 ‘글로벌 장기 흥행 구축’에 성공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시프트업 유형석 디렉터는 “새해 시작과 동시에 국내외 이용자분들이 보내주시는 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올 한 해도 더 큰 책임감으로 이용자들에게 더 나은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1월 3일 니케 구글플레이 순위
1월 3일 니케 구글플레이 순위
1월 1일 니케 앱스토어 순위
1월 1일 니케 앱스토어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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