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안전하게 게임을 즐기기 위해”... TL, 보안 서비스 필수 가입 안내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의 신작 MMORPG ‘쓰론 앤 리버티(이하 TL)’가 기기 등록 보안 서비스 필수 가입 안내를 8일 진행했다.
모든 이용자는 1월 8일 임시점검 이후부터 ‘기기 등록 보안서비스’에 가입해야만 TL에 접속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를 가입하기 위해선 TL을 실행한 뒤 메인 화면에서 ‘보안 설정’을 선택해 기기 등록을 해야 한다.
엔씨의 한 관계자는 “TL 게임 접속에 있어 많은 이용자가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 확대 중심의 접속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으나, 최근 타인의 계정 접속 시도 및 피해 사례가 증가해 이런 정책을 시행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관계자는 “타인의 무단 계정 도용으로 피해를 입은 이용자에 대해 최대한 빠르게 조치를 취할 계획이며, 더욱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