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주년 맞은 컴투스 ‘서머너즈 워',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 캐릭터 등장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가 또 한 번 대작과의 만남을 예고했다.
컴투스(대표 이주환)는 ‘서머너즈 워’가 오는 31일 CD프로젝트 레드의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이하 더 위쳐 3)’와 콜래버레이션(이하 콜라보)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더 위쳐 3’는 깊이 있는 캐릭터와 몰입감 있는 세계관을 자랑하는 RPG로, 안제이 사프콥스키의 인기 소설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다. 2015년 출시 이후 총 250개 부문의 GOTY (Game of the Year)를 수상하고, 전 세계 누적 5천만 장 이상 판매됐다. 게임의 전체 시리즈는 7천5백만 장 이상 판매고를 올리고, 1천 회 이상의 수상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출시 10주년인 올해 대작 IP(지식 재산)와 협업하며 기념비적인 해에 걸맞은 즐길 거리를 다채롭게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또 컴투스는 앞서 ‘서머너즈 워’ 공식 SNS 채널에서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모았다. 이미지는 소환진에 위쳐를 상징하는 두 자루의 검이 꽂혀 있는 모습을 담았다. 어둠을 가르고 등장한 의문의 그림자가 이를 바라보며 새로운 모험의 시작을 암시한다.
한편, 컴투스는 이번 콜라보를 포함해 ‘서머너즈 워’ 10주년을 기념한 이벤트를 일 년 내내 전개하며 전 세계 이용자들의 성원에 화답한다. 앞서 첫 번째 이벤트 ‘태생 5성 몬스터 소환 이벤트’를 오픈했으며, 10주년 기념 페이지를 통해 관련 소식을 지속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콜라보 티저 이미지 및 10주년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각각 ‘서머너즈 워’ 10주년 기념 페이지와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