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 무자비한 도끼로 무장한 '테라' 등장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넷마블에프앤씨가 개발하고 에픽스토어와 스팀을 통해 얼리액세스 중인 TPS MOBA PC게임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에 신규 영웅 '테라'를 업데이트했다고 26일 밝혔다.
코르티아 연합국 왕실의 호위기사인 '테라'는 도끼와 방패를 들고 전장을 누비는 영웅 캐릭터다. 압도적인 피지컬과 힘, 전투 실력을 앞세워 카타브 인근 마을의 수비대로 활약하며 명성을 쌓았고 왕실 근위대가 출범할 때 여왕이 직접 '테라'를 찾아가 기사로 지목하면서 초대 근위대의 기사가 된 배경을 지니고 있다.
특히, '테라'는 지난해 12월 28일 추가된 신규 영웅 '보리스' 업데이트 당시 게임 로비화면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이용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보유 스킬로는 ▲최대 3회 연속으로 도끼를 휘둘러 범위 내 적에게 피해를 주는 '무자비한 공격' ▲지정한 위치로 도약 후 착지하며 범위 내 적에게 피해를 주고 둔화시키는 '지면 강타' ▲자신에게 적용된 해로운 효과 제거 및 보호막 획득, 투사체 차단 등의 효과를 지닌 '철옹성' 등이 있다.
이 밖에도 마스터 스킨 1종(테라), 영웅 등급 스킨 2종(테라, 램페이지), 희귀 등급 스킨 1종(제나)이 추가됐으며, 훈련장 기능 개선과 게임 결과 화면의 연출 및 사운드 개선 작업이 진행됐다.
한편,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 공식 유튜브 영상에서는 쿠폰 코드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이벤트는 오는 2월 7일까지 진행되며, 쿠폰 코드 입력 시 500레나르를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