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서머너즈 워',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 콜라보로 글로벌 흥행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가 콜라보로 글로벌 시장에서 호평받고 있다.
컴투스(대표 이주환)는 '서머너즈 워' 10주년을 맞아 실시한 CD 프로젝트 레드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이하 더 위쳐 3)'와의 콜라보 업데이트로 전 세계 앱 마켓에서 높은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먼저 업데이트 당일, '서머너즈 워'는 독일, 프랑스, 홍콩, 태국 등 16개 지역 애플 앱 스토어에서 게임 매출 TOP10으로 차트를 역주행하고, 캐나다, 미국 등 주요 게임 시장인 북미에서도 각각 10위권으로 급상승하며 저력을 보여줬다.
41개 지역 애플 앱 스토어 RPG 매출 순위 TOP10에 안착했으며, 한국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도 업데이트 당일 게임 매출 20위로 급상승해 국내외를 가리지 않는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PC와 콘솔 플랫폼에서 팬층이 두터운 '더 위쳐 3'와의 만남인 만큼, 지난 1월 해외 서비스를 시작한 스팀의 전체 게임 차트에서도 업데이트 당일 프랑스 4위, 독일 7위를 기록하며 PC 플랫폼에서의 성공적 안착을 알렸다.
이번 콜라보로 이용자도 증가했다. 글로벌 일일 이용자 수(DAU)와 다운로드 수도 업데이트 전일 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신규 및 복귀 이용자는 주말까지 각각 57%, 63% 이상 증가하는 등 전 지역에 걸쳐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컴투스는 이번 콜라보 관련 신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세계 전역에서의 뜨거운 반응을 꾸준히 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2014년 출시된 '서머너즈 워'는 현재까지 누적 다운로드 2억 건과 누적 매출 3조 2천억 원을 기록하고, 94개 지역 게임 매출 1위, 157개 지역 게임 매출 TOP10, 162개 지역 RPG 부문 매출 1위에 달성하는 등 오랜 시간 꾸준히 게임성과 유저 소통을 강화하며 전 세계에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