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설 연휴가 바꾼 게임 시장 풍속도

신승원 sw@gamedonga.co.kr

매주 한주의게임 이슈를 짧고 굵게 전달해드리는 한주의게임소식. 이번주는 설 연휴가 매우 짧았음에도 게임 시장에는 큰 영향을 미친 것이 이슈였습니다.

먼저 윷놀이를 대체한 21세기 새로운 명절 놀이 스타크래프트의 사용량이 명절 버프로 떡상! 글로벌 문제작 팰월드를 제치고 PC방 순위 9위에 올랐습니다. 역시 명절에 어색한 친척들과 시간 보낼때는 스타만한 게임이 없네요.

여기에 설맞이 버닝 이벤트를 진행한 ‘FC 온라인’은 전주 대비 사용량이 53% 이상 크게 증가해 점유율 13%를 넘겼고, 던파 26.9%, 사이퍼즈 30.7% 등 넥슨 게임들의 사용량도 크게 높아졌습니다.

모바일 시장도 지갑 충전한 10대들로 명절 버프를 제대로 받았는데요. 저연령 게임의 대명사 ‘로블록스’가 매출 4위를, 슈퍼셀의 ‘브롤스타즈’ 역시 10위 권에 진입했습니다. 여기에 '버섯커 키우기', '라스트워 서바이벌' 같은 중국 게임들도 매출이 최상위권에 올랐는데, 이제 곧 황사가 부는 계절이 다가와서 그런지 중국 게임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네요.

24년 2월 3주차 한주의 게임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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