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의 여신: 니케', 고전 게임 마니아 신규 캐릭터 '일레그' 공개
레벨 인피니트는 시프트업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세계 탈환을 위한 미소녀 건슈팅 액션 '승리의 여신: 니케'에서 신규 캐릭터 '일레그'를 추가하고 새로운 메인 스토리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발표했다.
이번에 공개된 니케 '일레그'는 미실리스 소속의 지원형 SSR 캐릭터로, 상큼한 노란색 헤어스타일에 두 눈을 모두 가리고 있는 모습이다.
그녀는 아군의 대미지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전자 기기의 제어권을 탈취해 화면이 있는 기기에 최애(최고 애정) 고전 게임 BOOM을 가동시키는 것을 즐거움으로 삼는다.
뿐만 아니라 시프트업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오는 3월 6일까지 신규 스토리 이벤트 'BOOMS DAY'를 준비했다.
이용자들은 'BOOMS DAY'에서 다가오는 방주 최대의 게임 행사 '아크 게임쇼'를 손꼽아 기다린 '일레그'가 가장 소중한 친구와 함께 참여하기 위해 오랫동안 닫힌 문을 두드리는 이야기를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3월 Mission Pass에서는 천재 해커이자 한번 게임을 시작하면 엄청난 분석력과 끈기로 순식간에 랭킹 1위를 차지하는 지원형 SSR 캐릭터 엑시아의 '게이머즈' 한정 코스튬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외에도 이용자들은 메인 시나리오 챕터 27, 28의 개방으로 특수별동대가 지상 탐색 위주의 작전을 전개하는 스토리를 만나볼 수 있으며, 로스트 섹터 19와 20 섹터의 업데이트로 스토리 이벤트 'Bunny X 777'를 아카이브에 추가해 즐길 수 있다. 이 밖에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는 유니온 레이드가 오픈된다.
게임에 대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라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