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에어 : 침묵의 신’, ‘던전 앤 드래곤’ 컬래버레이션 발표
에스지알에이 스튜디오는 자사의 전략RPG(역할 수행 게임) ‘드래곤에어 : 침묵의 신’에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서양 판타지 IP ‘던전 앤 드래곤’과의 두 번째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던전 앤 드래곤’ 첫 번째 컬래버레이션에서는 전설의 레인저 ‘드리즈트 두어덴’이 숙적 ‘발러 에르투’의 음모를 깨부수는 데 성공했다. 이번에 진행되는 두번째 컬래버레이션에서는 ‘던전 앤 드래곤’의 두 아케인 마스터인 ‘엘민스터 오마르’와 ‘사마스터’이 등장해 흥미진진한 대결을 펼치게 된다.
원작 스토리에서 ‘사마스터’는 원래 ‘엘민스터 오마르’의 마법 학도였다. 그러나 한 번의 격렬한 다툼으로 ‘사마스터’의 마음은 ‘엘민스터 오마르’에 대한 불만과 증오로 가득 차게 된다. 갈등으로 인해 ‘사마스터’는 사령술을 연구하며 ‘엘민스터 오마르’와 적이 되는 상황에서 게임 이용자들은 ‘엘민스터 오마르’와 힘을 합쳐 콜라보 보스 ‘사마스터’가 월드로 침입하는 것을 막게 된다.
게임에는 독점 출시되는 한정 주사위 스킨 ‘아케인 주사위’부터 한정 아티팩트 ‘엘민스터의 마법 가이드’, 콜라보 토큰 ‘현자의 체스말’, 한정 콜라보 프레임 ‘그림자계곡의 현자’ 등이 새롭게 등장한다.
또한, 최초로 컬래버레이션 보스를 위한 다단계 콘텐츠를 선뵈고 다양한 스킬과 속성을 통해 이용자가 자유롭게 전략 플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