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든 링, “DLC에 이어 만화와 소설도 나온다고?”
DLC 발매 소식으로 화제를 모은 ‘엘든 링’이 오는 3월 29일 만화와 소설로 일본에 출간된다.
먼저 만화인 ‘엘든 링 비컴 로드(ELDEN RING Become Lord)’의 경우 엘데의 왕이 되기 위해 나아가는 빛바랜 자의 모험 이야기를 그린다. 이번 작품은 기존에 있었던 엘든 링 개그 만화 ‘엘든 링: 황금 나무로의 길’과 달리 진지한 분위기가 될 예정이다.
만화의 작화는 테게키켄(手撃拳, てげきけん)이 담당하고, 이용자는 타테스크코믹, 서적, e북 등 총 3개 버전으로 ‘엘든 링 비컴 로드’를 만나볼 수 있다.
이어서 소설인 ‘업무가 끝나면, 그 축복으로(仕事が終われば、あの祝福で)’는 인 게임의 이야기가 아닌 게이머를 조명한다. 소설은 주인공이자 게이머인 ‘아이다 와타루’가 직장 선배에게 ‘엘든 링’ 공략을 알려주며 달라지는 일상을 다룰 예정이다. 소설 집필은 몬스터헌터 소설화에도 참여한 경험이 있는 카미 케이이치(氷上慧一)가 맡았다.
한편, 엘든 링은 오는 6월 21일 신규 DLC ‘황금 나무의 그림자’를 선보인다. 이용자는 다양한 신규 무기 및 스킬은 물론, 미켈라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엘든링 세계의 어두운 면을 파헤쳐 가는 인상적인 스토리 라인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