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판타지 7 리버스', 퍼포먼스 모드 그래픽 품질 개선 한다
하마구치 나오키 디렉터가 '파이널 판타지 7 리버스'의 성능 모드 그래픽 품질을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일 '파이널 판타지 7 리버스'의 발매를 기념해 필리핀을 찾은 하마구치 나오키 디렉터는 현지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퍼모먼스 모드 그래픽 개선에 대해 피드백을 많이 받았고, 현재 이 부분을 개선하기 위한 패치를 업데이트하기 위한 작업 중이며, 출시가 멀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 2월 29일 출시된 '파이널 판타지 7 리버스'는 낮은 초당 프레임으로 더 또렷한 해상도와 고품질의 그래픽으로 즐길 수 있는 그래픽 모드와 높은 초당 프레임으로 더 부드러운 화면을 보여주는 퍼포먼스 모드를 제공한다. 다만, 퍼모먼스 모드의 경우 픽셀이 깨져 보일 정도로 화질 열화가 심해 이용자들이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아울러 하마구치 나오키 디렉터는 설명에 따르면 아직 패치 내용을 전부 공개할 수 없지만, 조명이 특정 각도에 닿을 때 캐릭터 얼굴 그림자 표현이 이상한 부분에 대해서도 수정이 이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