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역시 바닐라웨어야!" 물량 없어서 못 파는 '유니콘 오버로드'
바닐라웨어의 신작 유니콘 오버로드가 의외의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 게임은 여러 종족이 살아가는 대륙 페브리스를 배경으로 인간과 수인, 엘프, 천사 등 60명 이상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전략적으로 배치해 전투를 진행하고, 육성하는 재미를 내세우고 있는데요. 여기에 호감도 시스템을 넣어서 반려자를 선택할 수 있다는 것도 매력 포인트죠.
'유니콘 오버로드'에 대한 이용자들의 평가도 호평 일색이라 지난 8일 출시 이후 메타크리틱 평점 86점(PS5버전)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워낙 인기가 높다 보니 패키지 물량이 부족할 정도인데, 퍼블리셔인 아틀라스가 나서서 이례적으로 사과까지 한 지경입니다.
한국 역시 상황이 비슷한데요. 패키지 물량이 워낙 부족해 당근이나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웃돈을 주고 구매를 하겠다는 글을 심심찮게 확인할 수 있고, 예약을 걸어두는 유저들도 상당수입니다. 워낙 대작으로 평가받는 '파판7: 리버스'와 비슷한 시기 출시되어 이 정도로 인기를 예상하지 못했을 텐데, 유니콘 오버로드의 기세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