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파', 아처의 신규 전직 ‘헌터 & 비질란테’ 업데이트
넥슨(대표 이정헌)은 오늘(14일) 인기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에 ‘아처’ 신규 전직 ‘헌터’와 ‘비질란테’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헌터’는 요수와 범죄자 집단을 사냥하는 사냥 전문가로, 1차 ‘호크 아이’, 2차 ‘메이븐’, 3차 ‘진(眞) 헌터’ 순으로 각성할 수 있다. 전용 무기 ‘크로스슈터’를 이용해 적에게 소형 볼트를 심어 ‘마커’ 스택을 쌓고, ‘피니셔’ 스킬을 통해 쌓인 스택을 소모해 피해를 극대화하는 호쾌한 전투가 특징이다. 기계 보조장치를 활용하는 신수 ‘팔케’가 ‘헌터’의 파트너로 함께하면서 적을 몰거나 교란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전투를 지원한다.
아울러 ‘비질란테’는 인간과 요수의 경계를 넘나드는 독특한 변신 능력을 지닌 캐릭터다. 견제에 특화된 ‘인간형’과 빠른 기동성을 바탕으로 순식간에 적에게 접근해 폭발적인 피해를 입히는 ‘요수형’을 오가며 원거리 및 근거리 공격 모두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차별화된 플레이를 선보인다. 요기에 반응하는 ‘에테리얼 보우’를 전용 무기로 사용하며, 1차 ‘새비지’, 2차 ‘프레데터’, 3차 ‘진(眞) 비질란테’ 순으로 각성이 진행된다.
이 밖에, 67가지 전 직업의 2차 각성 및 진 각성 퀘스트를 리뉴얼했다. 직업별 스토리를 중심으로 전용 에피소드 마을을 추가하고 각 전직에 맞는 퀘스트가 전개되도록 개선해 몰입감을 더했으며, 퀘스트 진행에 소모되는 피로도 및 퀘스트 클리어 조건에 필요한 재료를 삭제해 스토리 집중도를 높였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4월 25일까지 ‘헌터’, ‘비질란테’ 육성 지원 이벤트를 실시한다. 하루 만에 최고 레벨을 달성할 수 있도록 성장 가속 모드가 적용되며, 이벤트 미션을 통해 ‘12강화 근원의 무기 상자’, ‘폭룡왕의 단조’ 등 풍성한 보상을 제공하고 게임 내 핵심 콘텐츠를 빠르게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같은 기간 ‘Dr.오라클의 차원 왜곡 장치’ 이벤트를 실시한다. 적정 레벨 던전 플레이 시 조우하는 오브젝트를 파괴하면 커스텀 장비 옵션 변경에 필요한 이벤트 재화를 받을 수 있으며, 누적 변환 횟수에 따라 ‘미광의 부유석’, ‘레어 아바타 선택 능력치 변경권’, ‘원샷 초월의 돌[에픽]’ 등 추가 보상이 지급된다. 또한 일정 횟수 이상 변환 시 원하는 옵션을 가진 커스텀 에픽 장비로 변환 가능한 ‘오라클의 신비한 차원 결정’을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