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이걸로 끝인가... 완전히 기세 꺾인 '팰월드'
매주 한주의 게임이슈를 짧고 굵게 전달해드리는 한주의 게임소식! 이번주는 3주 연속 하락세를 기록한 팰월드가 이슈였습니다.
팰월드는 출시 후 스팀 판매량 1,200만 장, 누적 접속자 1,900만 명, 동시 접속자 210만 명 등 한때 전세계 게임 시장에서 뜨거운 인기를 누렸던 작품이었습니다. 포켓몬과 너무 유사한 팰(몬스터)들 덕에 표절논란도 일어나면서 관심을 받은 여파도 컸고요.
이 팰월드 열풍은 한국에도 상륙해 한때 PC방 순위 10위권 내에 진입하기도 했지만, 2월 들어 기세가 꺾이더니 3월에는 사용량이 40% 이상 감소하면서 PC방 순위가 계속 내려가고 있습니다. 스팀 인기 게임 순위권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상황인데, 역시 파쿠리 게임은 한계가 명확한 것 같네요.
원신의 업데이트 소식도 이슈였습니다. ‘비단을 가르는 칼끝’ 4.5 버전 업데이트를 진행한 '원신'은 중국과 일본 앱스토어 순위 최상위권에 올랐는데요. 다만 이전에는 업데이트만 하면 1, 2위 권에 있던 것과 달리 3위, 4위에 머물고 있고 하락폭도 굉장히 빠릅니다. 올해 초부터 불어왔던 '원신 위기론'이 이제 서서히 현실화 되는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