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못생긴 캐릭터 싫어요"... 한국 게임 응원하는 해외 이용자들
시프트업의 기대작 스텔라 블레이드의 출시가 다가오면서 해외에서 폭발적인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요즘 해외 게임들이 과도한 PC주의 때문에, 못생긴 여성 캐릭터로 많은 비판을 받고 있는데, 스텔라 블레이드는 얼굴부터 몸매까지 모든 부분이 완벽한 주인공 이브의 화려한 액션을 내세웠기 때문입니다.
역시나 성 상품화로 논란이 되고 있긴 하지만, 주인공 2B의 섹시한 뒷태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던 플래티넘 게임즈의 니어 오토마타가 떠오른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또한, 넥슨이 최근 테스트 진행한 빈딕투스 역시 같은 이유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알파 테스트 단계임에도 불구하고 그래픽과 액션 퀄리티가 훌륭하고, 주인공 피오나의 과감한 코스튬이 매력적이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해외 유명 유투버는 피오나의 의상과 춤 모션을 보면서 흐뭇해 하는 자신의 모습을 담아 '올해의 게임'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업로드하기도 했습니다.
다양성을 존중하는 것은 중요한 일이지만, 게임에서까지 못 생긴 캐릭터를 보고 싶어 하지 않는 것은 해외 이용자들도 똑같은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