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배틀크러쉬' 기대감 높이며 글로벌 베타 마무리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NC))는 자사에서 서비스 준비 중인 난투형 대전 액션 신작 '배틀크러쉬(BATTLE CRUSH)'가 오늘(29일) 오후 3시 글로벌 베타 테스트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2024년 상반기 글로벌 출시를 앞둔 '배틀크러쉬'는 3월 21일부터 3월 29일까지 9일 동안 베타 테스트를 진행했다. 한국, 북미, 유럽, 아시아, 동남아 등 글로벌 97개국의 이용자가 PC(스팀)와 모바일(안드로이드)을 통해 테스트에 참여했다.
테스트에 참여한 이용자는 ▲쉬운 조작 난이도의 캐주얼한 게임성 ▲빠른 게임 템포 ▲난투형 대전 액션 장르에 충실한 재미 요소 ▲배틀패스 중심의 BM ▲귀엽고 개성있는 아트 드엥 좋은 평가를 내렸다.
엔씨(NC)는 '배틀크러쉬' 공식 디스코드 채널을 통해 테스트에 참여한 이용자의 피드백을 받고 있다. 이번 테스트 역시 지난해 10월 진행된 1차 테스트 이후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키보드, 마우스를 활용한 PC 조작감 개선 ▲로비 UI 개편 ▲적 처치 보상 추가 ▲기력 관리 난이도 완화 등 개선된 게임성을 선보였다.
'배틀크러쉬' 개발을 총괄하는 강형석 캡틴은 "테스트 기간 동안 배틀크러쉬를 즐겨 주신 이용자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더 재미있는 게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디스코드를 통해 설문을 진행하니 많은 피드백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