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원신의 인기 넘어선 붕괴: 스타레일
매주 한주의 게임 소식을 짧고 굵게 전달해 드리는 한주의 게임소식. 이번주는 '붕괴: 스타레일'의 인기가 뜨거웠습니다.
'붕괴: 스타레일'은 2.1 버전 ‘심연을 향한 광란의 질주’ 업데이트를 진행했는데요.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아케론’과 ‘어벤츄린’ 등의 신규 캐릭터와 함께 '클락 스튜디오 테마파크', '아침 이슬 공관' 등 신규 맵 2종을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가 공개됐습니다. 여기에 '성간 여행', '전의의 파도' 등 이벤트까지 더해지면서 복귀 유저들이 홀린 듯이 지갑을 열었죠.
이에 '붕괴: 스타레일'은 업데이트 이틀 만에 일본 앱스토어 매출 1위, 미국 앱스토어 5위, 중국 2위 등 주요 모바일 마켓 매출 최상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재밌는건 같은 호요버스 게임인 원신은 예전만 못한 성적을 내는 반면 '붕괴: 스타레일'은 여전히 뜨겁다는 건데요, 원신의 감소세를 붕괴가 완벽하게 메우는 모습입니다.
이외에 국내 시장은 급격한 순위 변화로 '라스트 워 서바이벌'이 리니지M을 밀어내고 다시 1위 자리에 올랐고, 이 여파로 기존 게임들의 순위가 하락했습니다. 해외 시장에서는 일본의 유명 소설이자 애니메이션 'RE: 제로'와 콜라보를 진행한 '니케'가 일본 앱스토어 매출 5위까지 상승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