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움직이는 피카츄의 유혹과 타이토 인형!
귀를 쫑긋 쫑긋! 고개를 갸웃! 닌텐도 '포켓몬스터'의 주인공 캐릭터 피카츄가 너무 귀엽게 움직이고 있네요!
일본의 한 캐릭터 매장이었는데, 수많은 피카츄들이 쫙 늘어서서 관람객들에게 유혹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누가 만들었는지 모르겠지만 피카츄의 매력을 이렇게나 잘 살리다니.. 저절로 지갑이 열릴 것 같지 않나요? 귀엽고 신기해서 20초 넘게 바라만 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길을 가는데 이번에는 일본 오락실 '타이토 스테이션' 앞에서 정체 불명의 캐릭터가 박수를 치면서 눈길을 사로잡네요.
보통 일본의 오락실 1층에서는 인형뽑기가 있는 경우가 많은데, 우스꽝스럽게 생긴 캐릭터가 박수를 치면서 유혹하니 재밌었습니다. 겸사 겸사 1층을 한바퀴 돌아봤더니 와.. 정말 가지고 싶은 인형들이 많네요.
바구니 안에서 막 몸부림치는 인형도 있었고 피카츄, 별의 커비, 슈퍼마리오 버섯, 곰돌이 푸우 등 가지고 싶은 인형들이 엄청 많았습니다.
다만 뽑기가 쉬운 건 아니죠, 몇 번 도전했다가 1만 원만 털리고 포기하고 나왔네요. 이런식으로 당하는 거구나..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