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서비스 시작한 '히트2' 일본 매출 9위 진입
넥슨게임즈(대표 박용현)가 개발하고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이 서비스 중인 ‘히트2'가 일본 서비스 하루 만에 일본 앱스토어 매출 9위에 올랐다.
‘히트2’는 17일 자정부터 일본 서비스명 ‘HIT : The World (히트 더 월드)’로 정식 서비스에 돌입했다. 넥슨은 ‘히트2’ 일본 출시를 기념해 사전등록에 참여한 이용자 전원에게 ‘희귀 클래스 확정 소환권’, ‘축복받은 모험가의 목걸이’ 등 각종 보상을 지급하고 보스 몬스터 ‘인페르도스’ 최초 토벌 길드와 공성전 첫 승리 길드를 두고 겨루는 인게임 이벤트를 진행했다.
특히, 지난 15일 사전 다운로드 시작 후 약 6시간 만에 일본 애플 앱스토어 인기 게임 1위를 기록했으며, 출시 하루 만인 오늘(18일) 앱스토어 매출 9위에 오르며 큰 관심을 받는 중이다.
‘히트2’는 원작 ‘HIT’ 세계관 기반의 매력적인 캐릭터와 공성전 등 대규모 전투 중심의 전장을 갖춘 MMORPG로 ‘하드코어 서버’ 등 독창적인 시스템을 통해 이용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지난해 5월에는 대만 지역에 서비스를 실시한 바 있다.
‘히트2’ 개발을 총괄하는 넥슨게임즈 박영식 PD는 “한국과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에 이어 일본에서도 모험가분들께 ‘히트2’만의 재미를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누구나 오랫동안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는 MMORPG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