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X-PLANET, '지구방위대 후뢰시맨' NFT 프로젝트 뜨거운 성원 속 성료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의 자회사 컴투스플랫폼(대표 최석원)에서 진행한 NFT 마켓플레이스 X-PLANET 행사 '지구방위대 후뢰시맨(이하 후뢰시맨)'이 지난 20일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국내 후뢰시맨 출시 35주년을 기념하여 당시 주연 배우들과의 팬미팅을 진행한 이 행사는 4월 20일 서울 강서구 스카이아트홀에서 개최 되었으며, 후뢰시맨 프로젝트의 대단원을 장식하며 수많은 3040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먼저 팬미팅 무대에는 ‘후뢰시맨’ 리더 ‘레드 후뢰시’ 역을 맡았던 배우 타루미 토타, ‘그린’ 역의 우에무라 키하치로, ‘블루’ 역의 이시와타 야스히로, ‘핑크’ 역의 요시다 마유미 그리고 매력적인 악역 ‘레이 네펠’ 하기와라 사요코, ‘키르트’ 코지마 유코, ‘우르크’ 나가토 미유키가 자리를 빛냈다.
특히 공연 말미에는 악역 '사 카우라' 역할을 맡았던 나카타 조지가 깜짝 손님으로 등장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또 수집품 전시회와 현장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으며, 원작사 토에이 컴퍼니와 대원미디어의 협업으로 원작 속 수트를 입은 액터들을 비롯해 미출시 사운드트랙 공개와 주제곡 제창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팬들을 기쁘게 했다.
후뢰시맨 배우들은 행사가 끝난 뒤에도 팬들과 직접 무대 위에서 사진을 찍으며 "잊지 않고 오랫동안 추억 속 후뢰시맨을 기억해준 한국 팬들에게 감사하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 행사는 컴투스플랫폼의 NFT 마켓플레이스 'X-PLANET(엑스플래닛)'이 후뢰시맨의 국내 출시 35주년을 기념해 2023년 10월부터 준비한 NFT 프로젝트로, NFT로 발매되는 티켓은 현장에서 NFC 기능이 내장된 실물 카드로 교환할 수 있도록 했다. 각 카드에는 고유 시리얼 넘버가 기재되어 있었으며 등장인물들의 모습을 홀로그램으로 담아 소장 가치를 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