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주년 맞은 ‘승리의 여신: 니케’, 대규모 업데이트 진행한다!
레벨 인피니트는 시프트업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승리의 여신: 니케’에서 1.5주년 맞이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SSR 니케(캐릭터) ‘크라운’과 ‘킬로’가 추가된다. 방어형 SSR 등급 니케 ‘크라운’은 지상을 떠도는 필그림으로, 스스로를 왕이라 칭하며 모든 사람을 백성으로 여긴다. 특히 한 번 백성으로 연이 맺어지면 무슨 일이 있어도 챙기고 약자를 보호하며, 때론 어벙하지만 예의를 지키는 의리형 캐릭터다.
이어서 미실리스 소속이자 방어형 SSR 등급 캐릭터인 ‘킬로’는 보호막 유지 여부에 따라 전투 방식이 변해 전투에서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고, 니케 중 최초로 로봇을 타는 콘셉트로 등장했다. ‘킬로’는 스토리 이벤트 등을 통해 최대 4번 얻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오는 5월 16일까지 신규 스토리 이벤트 ‘LAST KINGDOM’이 실시된다. 같은 기간 왕국을 공격하는 랩쳐를 막아내는 타워 디펜스 미니게임 ‘FOR THE KING’도 즐길 수 있으며, 신규 니케 크라운과 인기 니케인 모더니아, 스노우 화이트, 디젤의 한정 코스튬 등 유저들의 수집 욕구를 자극할 신규 의상도 추가될 예정이다.
니케를 얻을 수 있는 기회도 다수 제공한다. 현재 게임에 접속만 해도 SSR 니케 ‘킬로’를 무료로 받아볼 수 있고, 스토리 이번트와 로그인 보상을 통해 1.5주년 니케 선택 상자(킬로 또는 라이 선택 가능)도 추가 획득 가능하다.
아울러 1.5주년 축제 분위기를 형성하기 위해 다양한 장식과 폭죽으로 꾸며진 전초기지를 만나볼 수 있으며, 메인 시나리오 29챕터와 30챕터가 개방된다.
한편, ‘승리의 여신: 니케’를 개발한 시프트업은 새로운 내러티브 중심 액션 어드벤처 게임 ‘스텔라 블레이드’를 오는 4월 26일 플레이스테이션5 용으로 독점 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