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앤파이터’, ‘안개신 레이드’ 업데이트와 SNK 컬래버 선보인다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오늘(25일) 자사의 인기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에 신규 레이드 ‘아스라한 : 안개의 신, 무(이하 안개신 레이드)’를 업데이트하고 SNK 캐릭터와의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를 공개했다.
‘안개신 레이드’는 12인 공격대로 입장 가능한 최고난도 콘텐츠로, 총 3개 페이즈로 진행된다. 각 페이즈마다 ‘오행의 기운’, ‘관문 시스템’, ‘기억 소실 기믹’ 등 특징적인 공략 시스템을 활용해 부조화 상태로 깨어날 위기에 처한 ‘안개의 신 무’를 구원하는 것이 목표다.
레이드 클리어 시 완료되는 퀘스트를 통해 옵션 레벨 성장을 마친 무기를 ‘안개신 무기’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으며, 새로운 성장 시스템이 적용된 6가지 속성 중 1개를 선택할 수 있다. 또, 레이드 완료 보상으로는 무기 옵션과 연관된 ‘기억의 성단 복원’, ‘기억의 종착지 활성화’ 승급 재료를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SNK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를 추가했다. 5월 16일까지 매주 5개씩 공개되는 ‘아케이드 모드’에서는 아라드 세계를 모험하는 SNK 캐릭터들의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다.
클리어 타임을 기준으로 경쟁하는 ‘도전 모드’, 4 대 4 ‘PVP 모드’ 등을 통해 ‘쿠사나기 쿄’, ‘시라누이 마이’, ‘나코루루’ 등 7종의 SNK 캐릭터들을 직접 조작하고 성장시키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전 직업군 SNK 한정 아바타 세트와 신규 크리쳐 6종, ‘사무라이 쇼다운 4’ 전용 데미지 폰트 등도 만나볼 수 있다.
파밍 시스템 개편도 이뤄진다. 신규 세트 에픽 장비 4종을 추가하고 기존 콘텐츠 보상을 변경했으며, ‘융합석’, ‘조화로운 안개의 큐브’ 등 고가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신규 파밍 콘텐츠 3종과 비밀 상인 ‘엘리브’를 추가했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6월 20일까지 ‘보노즈의 특급 육성 서포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버퍼 캐릭터 1종을 포함해 계정당 2개까지 이벤트 캐릭터로 지정 가능하며, 이벤트 캐릭터는 성장 지원 모드를 지원하고, 이벤트 미션을 통해 ‘기억 세트 에픽 풀세트’, ‘기록/흔적 세트 에픽 장비 선택 변환권’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 7월 11일까지 백해 상급 던전의 주간 입장 횟수를 1회로 줄이는 대신, 추가 보상을 지급하는 ‘백해 상급던전 원샷! 플레이’ 이벤트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