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뭔 기준이야?" 게임 트렌드를 바꾼 9명의 레즈비언 캐릭터가 있다?
최근 스텔라 블레이드를 모욕한 IGN 프랑스의 리뷰에서 보듯 해외의 PC(정치적 올바름) 문화가 얼마나 뒤틀렸는지 보여주는 사건이 계속 생기고 있죠. 이런 와중에 뜬금없이 게임의 트렌드를 바꾼 레즈비언 캐릭터라는 선정적인 내용의 기사가 해외에서 나왔습니다.
이름부터 핑크 뉴스라는 범상치 않은 곳에서 선정한 이 기사는 라오어2의 엘리, 사펑2077의 주디 알바레즈, 오버워치의 트레이서 등 9명의 캐릭터를 선정했는데요.
트레이서나, 엘리는 그렇다 치는데, 이중에 메스이펙트의 셰퍼드가 껴있습니다.이 셰퍼드는 성별을 고를 수 있는 캐릭터고, 성별관계없이 연예를 할 수 있는데, 여성으로 플레이했다고 상징적인 레즈비언이 됐다는 기막힌 논리를 피고 있습니다.
여기에 시그닐러스의 엘스터나 문미스트의 비비안 펜트레스도 있는데, 이 캐릭터들은 구체적으로 레즈비언이라는 언급이 없습니다. 그냥 자기가 보니까 그렇더라 하는거에요. 또 바하 빌리지의 드미트리스쿠도 뜬금없이 자기 취향이라고 선정됐습니다.
이런거 보면 도대체 PC의 기준이 뭔지, 무슨 트렌드를 바꿨는지 도저히 이해가 가질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