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A, 1~2월 이달의 보도상 시상식 진행
한국게임미디어협회(KGMA, 회장 이택수)와 한국게임기자클럽(KGRC)은 지난 24일 ‘이달의 보도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이달의 보도상'은 2023년 12월부터 올해 1~2월까지 작성한 기사를 기준으로 선정되었다. 먼저 23년 12월 ‘이달의 보도상’은 겜툰 박현규 기자로 선정됐다. ‘2023년 게임 업계를 되돌아보는 게임 업계 결산 A to Z’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알파벳으로 23년 한 해의 게임업계 내용을 기사로 정리해 심사위원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24년 1월 ‘이달의 보도상’을 수상한 게임포커스 박종민 기자는 ‘LCK 10개 구단은 왜 성명서를 발표했나… 직접 물어보니’ 기사를 통해 LCK 수익성 문제를 꼬집었다. 심사위원은 LCK의 명암을 잘 설명해준 좋은 기사라 평가하며, 이달의 보도상으로 선정했다.
24년 2월 ‘이달의 보도상’ 또한 게임포커스 박종민 기자가 수상했다. 박종민 기자는 ‘성장 멈추고 얼어 붙는 글로벌 게임시장…AI, 자동차 등과 결합해 활로 찾는다’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게임 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에 대한 현황을 분석했다. 심사위원들은 최신 기술이 게임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성숙기에 접어든 게임 산업 현황을 잘 풀어놓은 좋은 기사라 평하였다.
‘이달의 보도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상금이 제공됐다.
한국게임미디어협회와 한국게임기자클럽이 매달 선정하는 이달의 보도상은 양질의 기사 작성 및 경쟁력 향상을 목적으로 당월 가장 우수한 기사를 작성한 소속 기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게임업계 전문가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협회는 이 외에도 한국 게임산업의 올바른 성장과 건전한 게임문화 확산에 기여하려는 목적으로 각종 토론회와 강연회, 점프업G, 게임 오브 지스타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