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의 여신: 니케, 1.5주년 업데이트 ‘日 매출 1위' 달성
시프트업은 자사가 개발한 ‘승리의 여신: 니케(이하 니케)’가 업데이트 종료일인 지난 16일 일본 앱스토어 마켓 매출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1위 달성으로 ‘승리의 여신: 니케’는 모바일 게임 중 ‘단일 업데이트의 시작과 종료일 모두 1위’를 달성하는 이례적인 기록을 세우게 되었다. 통상 대규모 업데이트 직후 매출 역주행에 성공한 게임 사례는 많지만, 단일 업데이트로 2차례 역주행에 성공한 것은 업계에서도 이례적인 사례로 꼽힌다.
시프트업 측은 ‘업데이트 종료일(이달 16일) 매출 순위 역주행’은 1.5주년 이벤트 특별 모집 기간에 신규 캐릭터 ‘크라운’을 마지막 날까지 획득하고자 하는 유저들의 팬심이 강하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시프트업은 글로벌 히트작인 모바일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와 지난달 출시한 트리플 A급 콘솔 게임 ‘스텔라 블레이드’를 통해 입증된 ‘자체 IP 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국내외 모바일, 콘솔 게임 시장에서 ‘글로벌 게임 개발사’의 존재감을 공고히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