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트 토이 쇼다운' 개발사 샌디플로어, 신용보증기금 '리틀펭귄'으로 선정
'그레이트 토이 쇼다운'을 개발 중인 샌디플로어가 신용보증기금의 리틀펭귄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리틀펭귄'은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신용보증기금에서 운영하는 혁신 스타트업 성장지원 프로그램이다. 신용보증기금의 대표적인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퍼스트펭귄으로 가기 위한 직전 단계의 지원사업이다.
이번에 '리틀펭귄' 프로그램에 선정된 샌디플로어는 캐주얼 슈팅 팀 대전 게임인 '그레이트 토이 쇼다운(GREAT TOY SHOWDOWN)'을 개발하고 있다.
'그레이트 토이 쇼다운'은 팀을 이뤄 미션을 수행하면서 경쟁하는 대전 게임으로, 이용자간 상호작용과 교감으로 재미 요소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멀티플레이어 PC/콘솔 환경에서 즐길 수 있으며, 오는 4분기 스팀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샌디플로어는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향후 3년동안 10억 원의 금융지원을 받는다. 샌디플로어는 UI/UX 디자이너, 커뮤니티 매니저, AI 테크니컬 게임 디자이너등을 채용 완료하고 게임 개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샌디플로어 이종창 대표는 “PC 및 콘솔 게임의 성장 가능성과 현재 제작하고 있는 그레이트 토이 쇼다운 게임의 게임성과 잠재력을 인정받았다."라며, "게임의 퀄리티 향상, 우수 인재 채용 등 샌디플로어의 첫 번째 게임 출시에 만반의 준비를 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샌디플로어는 오는 5월 23일부터 26일 개최되는 플레이엑스포(PlayX4)를 통해 개발중인 '그레이트 토이 쇼다운'을 본격적으로 선보인다. 특히, 24일에는 경기도 E-스포츠 페스티벌과 연계하여 이벤트 매치가 진행되며, 26일에는 5홀 메인무대를 통해 이성훈 캐스터와 T1 콘텐츠 크리에이터 운타라가 함께하는 '그레이트 토이 쇼다운 이벤트 토너먼트 매치' 행사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