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다게임즈 온라인 방탈출 '타인은 지옥이다: 무혐의', '리얼월드'에서 만난다
크라임씬과 방탈출 게임을 온라인에서 선보이며 주목받는 레다게임즈의 야심작 '타인은 지옥이다: 무혐의'를 21일 리얼월드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됐다.
'리얼월드'는 크라임씬 추리, 스릴러, 감성, 역사, 교육 등 다양한 장르의 수천 개가 넘는 플레이어블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는 서비스다. 특히, 방탈출이나 크라임씬 등에서 강점이 있으며, 모바일로 즐기는 게임부터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게임이 준비돼 있다. 다른 이용자와 파티 플레이도 즐길 수 있는 것이 강점으로 꼽힌다.
레다게임즈는 '리얼월드'와 협업을 통해 '타인은 지옥이다: 무혐의'를 선보인다. '리얼월드'를 내려받은 이용자는 앱 실행 후 배너를 통해 게임에 접근할 수 있다. 현재 무료로 만날 수 있는 '타인은 지옥이다: 무혐의' 에피소드 0부터 '타인은 지옥이다: 무혐의' 에피소드 1~3이 모두 마련됐다.
에피소드 3부작을 한 번에 구매하면 3개를 각각 구매하는 것보다 약 20%가량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게임 구매 후 본편이나 체험판을 리얼월드 내에서 시작하면 온라인 메타버스 서비스 젭으로 바로 이어져 큰 어려움 없이 게임에 접속해 온라인 방탈출 게임의 세상 속에 빠져들 수 있다.
'타인은 지옥이다: 무혐의'는 오프라인 방탈출을 7년 이상 운영해 온 베테랑들이 방탈출의 재미를 온라인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개발한 게임이다. 게임은 네이버웹툰의 대표적인 스틸러 웹툰 '타인은 지옥이다'를 활용했다.
김용키 작가의 원작 웹툰은 글로벌 시장에서 8억 회 이상의 누적 조회수를 기록했고, 서울에 상경한 윤종우라는 청년이 고시원에 살면서 겪게 되는 기묘한 이야기를 그렸다. 특유의 오싹한 분위기가 전 세계 독자를 사로잡았다.
레다게임즈는 원작 특유의 색감을 활용해 으스스한 분위기를 그려냈으며, 스토리에 기반한 방탈출 게임으로 구현해 이용자들이 곳곳을 누비며 수수께끼를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원작자와 협업을 통해 각색한 매력적인 이야기까지 준비했다. 한층 무시무시하고 진득한 이야기를 선보이며, 원작에서 보기 힘들었던 독특한 경험이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