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6남매 기르는 엄마가 부업으로 개발한 일본 게임 화제'

최근 닌텐도에 출시된 게임 하나가 일본에서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바로 '츠쿠르 시리즈 룬룬 슈퍼 히어로 베이비즈 DX'라는 이 작품입니다. 이 게임은 펴즐을 풀면서 피지컬로 스테이지를 공략하는 플랫폼 게임 장르의 작품으로 일본 닌텐도 스토어에 정식으로 판매되는 중인데요. 단순해 보이는 이 게임이 화제인 이유는 6남매를 키우고 있는 어머니 혼자서 이 게임을 만들었다는 것 때문입니다.

이 게임을 개발한 이 대단한 어머님은 자녀들과 함께 할만한 카드게임을 찾다가 직접 게임을 개발하기로 결정했다는데요. 전문적인 게임 개발 교육을 받을 시간도 없어 디자인, 코딩, QA 등등 모두 혼자서 배워가면서 게임을 개발했습니다. 그것도 6남매의 육아를 병행하면서 수납 케이스 위에 PC를 올려놓고 하루에 2시간씩 200일에 걸쳐 만들었죠.

게임 만들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 작업이 보통 어려운게 아니고, 만들었다고 해도 닌텐도 스토어 같은 큰 플랫폼에 등록되는 것도 굉장히 어려운데, 게임 개발 경험도 없는, 그것도 6남매의 육아를 담당하고 있는 어머님이 이정도 퀄리티의 게임을 만든걸 보면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6남매 기르는 엄마가 부업으로 개발한 일본 게임 화제'
'6남매 기르는 엄마가 부업으로 개발한 일본 게임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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