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오브 듀티 차기작, 출시 첫 날 게임패스 입성하나?

신승원 sw@gamedonga.co.kr

콜 오브 듀티 차기작이 출시 첫 날부터 Xbox의 구독제 서비스인 게임 패스로 제공될지도 모른다.

지난 17일 미국 언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MS는 콜 오브 듀티 차기작을 구독 서비스에 출시함으로써 게임 판매 전략을 대대적으로 개편할 계획이다”라고 보도했다. MS가 6월 9일(현지시간) 개최하는 Xbox 쇼케이스에서 콜 오브 듀티 차기작의 게임 패스 입성 소식을 알릴 것이라는 설명이다.

지난 9일에는 더 버지(The Verge) 역시 “MS가 게임패스에 ‘콜 오브 듀티’를 넣는 것에 대해 내부 논의해 왔다.”, “블리자드의 수익성을 해칠 수 있다는 일부 우려가 있었으나, 게임을 여러 플랫폼에 제공하는 방식으로 수익 다각화를 노리는 다는 게 MS의 전략이다.”라고 보도한 적이 있는 만큼 주장의 신빙성이 올라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콜 오브 듀티 시리즈는 2022년 기준 누적 판매량 약 4억 2500만 장을 기록한 바 있다.

게임패스
게임패스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