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정신병 걸릴 것 같은 기괴함. 헬블레이드2 호평 속 출발
환각과 환청에 시달리는 주인공 세누아를 통해 조현병이라는 질병을 사실적으로 그려내 극찬을 받았던 '헬블레이드 세누아의 희생'의 후속작 '세누아의 전설 헬블레이드'가 드디어 발매됐습니다.
전작도 플레이 내내 환각과 환청을 사실적으로 묘사해서 정신병이 걸릴 것 같은 기괴한 게임이라는 평가를 받았는데요. 이번에는 그래픽과 사운드가 더욱 업그레이드되어 더 소름끼치는 게임이 됐다는 반응입니다.
환각과 환청을 더욱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케임브리지 대학 폴 플레처 보건 신경과학 교수와 긴밀하게 협력했고, 스테레오, 공간 오디오 등 다양한 기술을 도입해 더욱 몰입감을 높였다고 합니다.
출시하자마자 스팀에서 매우 긍정적이라는 평가로 출발했고, 올해의 게임 경쟁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어보인다는 반응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 MS가 독점 게임에서 계속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오랜만에 호평받는 독점 게임이 나온 것 같습니다. 요즘 XBOX와 게임패스가 정체되고 있다는 얘기가 많은데, '세누아의 전설 헬블레이드'를 시작으로 분위기를 바꿀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