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리스노우 "한국의 윷놀이와 덱빌딩을 합친 새로운 신작 '덱랜드', 기대하세요"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진행중인 플레이엑스포에 한국 전통의 민속놀이인 윷놀이와 로그라이크 장르를 접목시킨 이색 게임이 출품됐다. 바로 젤리스노우에서 개발한 '덱랜드'다.

젤리스노우 김태훈 대표(좌측에서 두 번째)
젤리스노우 김태훈 대표(좌측에서 두 번째)

젤리스노우는 횡스크롤 액션 게임 '메탈유닛'을 통해 인디 게임사들 사이에 실력을 인정받은 부산 소재의 인디 게임사로, '메탈유닛'은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되어 지난 7월 기준 전세계 24만 장을 판매할 정도로 흥행한 바 있다.

그런 젤리스노우가 이번에는 '덱랜드'라는 새로운 컨셉의 게임을 들고 나와 주목을 모은다. 게임은 플레이어가 도사가 되어 과거의 한국으로 돌아가 마물을 처치하고 부적들을 조합해 악에 물든 무림고수를 상대하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으며, 궁극적으로 세계를 정화하는 게 목표다.

윷놀이의 룰에 횡스크롤 액션, 그리고 덱빌딩과 로그라이트의 특징이 혼합되어 완전히 새로운 게임성을 보여주는 게임으로, 현장에서는 전투를 통해 아이템 및 부적을 파밍하고 다양한 부적들을 조합하여 공격하는 방식이 크게 호평을 받았다.

젤리스노우 김태훈 대표는 "젤리스노우는 보다 재미있고 신선한 게임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메탈유닛' 외에도 '함대전투 - 배키우기' 등의 신작도 오래 출시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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