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PS가 족쇄였나? PC에서 폭발중인 플스 독점게임들

얼마전 PC버전으로 발매된 '고스트 오브 쓰시마'가 출시되자마자 스팀 순위 2위에 오르며 흥행했습니다. 평가도 매우 긍정적이죠.

'고스트 오브 쓰시마'는 PS4 독점으로 출시된지 4년 가까이 된 게임입니다. 이미 팔릴 만큼 팔린 게임인데도 PC로 나오자 또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것입니다.

비단 '고스트 오브 쓰시마' 뿐이 아닙니다. '라스트 오브 어스', '갓 오브 워', '마블 스파이더맨' 등의 PS 독점작들도 PC로 출시되자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죠.

그동안 플스 독점 게임들을 즐기기 위해서는 플스를 살 수밖에 없었는데요. 실제로 PS5만 하더라도 이러한 독점 게임들을 통해 엑스박스 보다 많은 기기 판매량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게임만 놓고 비교하면 독점보다는 다양한 플랫폼으로 출시하는 것이 훨씬 이득입니다. 높아져만 가는 개발비까지 감안하면 더욱 두드러지죠.

소니의 독점 게임은 여전히 2년이 지나야 PC버전으로 발매됩니다. 독점 판매를 통한 기기 판매 증가와 멀티플랫폼을 통한 게임 판매 증가. 과연 소니는 이 두 선택지 사이의 균형을 어떻게 맞출까요? 결과가 주목됩니다.

PS가 족쇄였나? PC에서 폭발중인 플스 독점게임들
PS가 족쇄였나? PC에서 폭발중인 플스 독점게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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