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신작 ‘레이븐2’ 12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4위 등극
앱분석 서비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넷마블 신작 ‘레이븐2’가 국내 애플 앱스토어 매출순위 4위에 올랐다. 29일 오후 8시 출시 이후 약 12시간 만에 거둔 성과다.
‘레이븐2’는 ‘2015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 수상 등 6관왕 달성, 출시 40일 만에 일일 사용자 수(DAU) 100만 명 돌파 등의 기록을 세운 액션 RPG ‘레이븐’의 후속작이다. 게임은 출시 전 진행한 사전 캐릭터명 선점이 성황리에 조기마감 되고, 사전등록자 수 100만 명을 넘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정통 다크 판타지 콘셉트와 뛰어난 시네마틱 연출로 무장한 MMORPG ‘레이븐2’는 성인을 위해 제작된 게임인 만큼 과감한 절단 표현과 선혈 그리고 19금 화면 연출 등을 담아내 눈길을 끌고 있다.
‘레이븐2’는 ▲디바인캐스터 ▲버서커 ▲나이트레인저 ▲뱅가드 ▲엘리멘탈리스트 ▲디스트로이어 등 방향으로 설계된 스킬 구조를 가진 다양한 클래스를 담아냈으며, 이용자들은 길드 던전, 균열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방대한 MMORPG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레이븐2'는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모바일 버전을 내려 받을 수 있으며, PC 버전은 공식 사이트를 통해 설치할 수 있다. 또 넷마블의 모바일 리모트 서비스인 '넷마블 커넥트' 앱도 제공해 넷마블 런처를 활용해 PC에서 실행 중인 '레이븐2'를 원격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