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레이븐2', 일주일만에 구글 매출 톱3 진입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신작 MMORPG '레이븐2'가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톱3에 진입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9일 오후 8시에 출시한 '레이븐2'는 이틀 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2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후 정식 출시 7일이 지난 6월 4일 오전 10시 기준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3위를 달성하며 양대 마켓 매출 톱10에 안착했다.
'레이븐2'의 인기는 다크 판타지 콘셉트와 콘솔 뛰어난 시네마틱 연출, 차별화된 액션 등이 효과를 보인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기존 MMORPG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레이븐2'만의 몰입도 높은 스토리 콘텐츠도 큰 관심을 받았다.
넷마블은 '레이븐2' 정식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먼저 출석 이벤트로 '특무대 합류 기념 방명록'을 운영한다. 14일간 출석 미션 완료 시 '성유물', '특무대원의 증표' 등을 보상으로 제공한다.
이외에도 '바트람의 훈련 교범 7일 미션 이벤트', '정예 특무대 합류 작전 이벤트' 등을 통해 '희귀 성의', '영웅 스텔라' 등을 획득할 수 있으며, 앞서 로드맵을 통해 예고한 총 30억 상당의 크리스탈 적립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레이븐2' 공식 포럼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지난 1일에는 '레이븐2' 공식 포럼을 통해 첫 개발자 노트를 공개하며 길드 던전 업데이트 예고는 물론 골드 획득 개선, 필드 보스 보상 개편 등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개선 방향성을 안내해 이용자 적극 소통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