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뮤 모나크', 통합 서버 콘텐츠 '럭키랜드' 업데이트
웹젠(대표 김태영)은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모바일 MMORPG '뮤 모나크(MU MONARCH)' 통합 서버 콘텐츠 '어비스'에서 '럭키 랜드'를 업데이트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럭키 랜드'는 캐릭터 350레벨 이상 등 조건에 부합하는 이용자가 매일 4회 정해진 시간에 15분간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 맵이다.
'럭키 랜드' 입장 시 '전체 공격' 모드가 적용되고 캐릭터 외형이 본인 클래스의 낮은 티어 장비로 변경되는 것이 특징이다. 입장 후에 마나는 자동으로 회복되지만 물약 사용이 불가하다. 참여자는 대미지, 최대 생명력, 공격 속도, 이동 속도가 증가하는 총 4종의 버프를 획득할 수 있고 버프 레벨이 높을수록 효과 또한 증가한다.
'럭키 랜드'에서는 버프가 드롭되는 '버프 럭키 보너스 존'과 '행운의 키' 아이템이 드롭되는 '행운의 키 럭키 보너스 존' 구역이 일정 시간마다 무작위로 지정된다.
맵에는 '행운의 키' 5개로 이루어진 더미가 랜덤으로 등장하고, 행운의 키를 주워 획득한 포인트 순위에 따라 이벤트 종료 후 보상이 주어진다.
'럭키 랜드' 참여자는 '행운의 키'로 맵에 있는 일반, 고급, 특급 보물 상자를 하루 2회 오픈할 수 있고 높은 등급의 상자일수록 더 많은 보상도 받을 수 있다.
진행 중에 캐릭터가 사망하거나 맵에서 이탈하면 가지고 있는 행운의 키의 절반을 바닥에 드롭하며 드롭한 수량만큼 랭킹 포인트에서 차감된다.
이 외에도 참여자는 '럭키 상점'에서 행운의 키로 이벤트 맵 전용 장비를 구매하여 이탈 전까지 적용되는 총 5종의 버프도 획득할 수 있다.
이어서 럭키 랜드에서는 일정 시간마다 '럭키 게이트'가 생성되며 이곳을 통해 '석판 조각' 획득이 가능한 구역에 입장할 수 있다. 이용자는 석판 조각과 형광석 조각을 합성해 신규 성장 시스템인 '석판' 제작도 가능하다. 석판은 무기, 투구, 갑옷 장갑, 바지, 부츠 각 부위마다 1개씩 장착이 가능해 레벨에 따라 형광석의 옵션을 상승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