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 스토어 점령... 5월에도 계속되는 日 '스텔라 블레이드' 열풍

시프트업(대표 김형태)에서 내놓은 트리플 A급 콘솔 대작 '스텔라 블레이드'의 강세가 계속되고 있다.

지난 4월 26일에 출시된 후 국내는 물론 다양한 국가에서 꾸준히 사랑받으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스텔라 블레이드'이지만, 콘솔의 본고장 일본에서의 인기가 두드러지며 글로벌 콘솔 게임 시장에서 톡톡히 눈도장을 찍는 모양새다.

일본을 휩쓸고 있는 '스텔라 블레이드'
일본을 휩쓸고 있는 '스텔라 블레이드'

'스텔라 블레이드'의 일본에서의 인기는 지표로 확연히 드러난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출시 직후 패미통이 집계한 일본 주간 판매량에서 1위를 차지하고, 플레이스테이션 블로그 4월 '이달의 게임'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어 2024년 5월 PS 스토어 다운로드 랭킹에서도 PS5 부문 1위에 오르며 식지않은 인기를 과시하고 있으며,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에서 PS5 6월의 추천게임(Monthly Pick)에도 선정되는 등 앞으로도 꾸준히 사랑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윤장원 동명대 디지털 공학부 교수는 "한국 콘솔 게임이 이처럼 일본에서 큰 사랑을 받은 것은 최초가 아닐까 싶다. 높은 기준치를 가친 일본 게이머들에게 캐릭터성, 비주얼, 게임성 등을 모두 갖추며 인정받았다는 의미로, 향후 시프트업의 차기작에 더 큰 기대를 가지게 한다."라고 평가했다.

한편, 일본 소셜 미디어에서는 ‘스텔라 블레이드’ 실물 패키지가 일본 내 주요 게임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매진되었다는 소식이 전파되고 있다. 또 1인당 구매 한도를 1장으로 제한하는 등 품귀 현상을 빚고 있다는 얘기도 함께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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