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이상한짓 하지 말랬지!" 뉴진스 돌풍에 올라탄 '배그'

신승원 sw@gamedonga.co.kr

매주 한주의 게임 이슈를 짧고 굵게 전달해 드리는 한주의 게임소식. 이번주는 이상한 짓하는 유저들 때문에 이슈에 휘말린 배틀그라운드가 화제였습니다.

지난 13일 '배그'는 아이돌 그룹 뉴진스와 대규모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여 엄청난 이슈를 불러일으켰는데요. 이번 컬래버에서는 태이고 맵에 음반 가게 및 신규 동물 ‘토끼’가 추가되고, 뉴진스 테마로 꾸며진 버스, 전광판이 등장하는 맵 곳곳이 뉴진스 이미지로 꾸며졌습니다. 여기에 뉴진스 멤버들의 액세서리와 캐릭터 같은 다양한 콘텐츠도 등장했는데요.

그 결과 PC방 순위도 떡상해, '배그'는 소폭의 사용량 하락세만 기록했죠. 다만 일부 유저들이 뉴진스 캐릭터를 사용해 부적절한 게시물을 제작하고 공유하는 등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기도 했는데요.

이에 크래프톤과 어도어 측은 공식 공지로, "부적절한 콘텐츠가 발견되면 해당 이용자는 커뮤니티 활동에 제한을 받을 수 있다"라는 엄중 경고를 전했습니다.이런 일이 반복되면 앞으로 이런 콜라보도 힘들어지니까 여러분들은 이런 이상한거 하지도 보지도 말자구요.

24년 6월 3주차 한주의 게임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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