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 블루이 활용한 유아 영어 체험교실 개최
손오공은 FTK English와 함께 참여형 유아 클래스 ‘블루이 영어 체험교실’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블루이는 지난해 미국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 된 어린이 프로그램으로 시청 시간이 439억 분에 달한다. 2019 국제 에미상 키즈 부문, 2022 영국 아카데미 영화 및 텔레비전 시상식(BAFTA) 국제 부문 어린이 및 청소년상, 수많은 전 세계 공예 및 제작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외에서 비평가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블루이 영어 체험교실’은 블루이 영어 영상 콘텐츠와 BBC Studios의 글로벌 공식 완구를 결합한 놀이 수업으로 FTK English 구리다산캠퍼스에서 진행됐다.
전 세계 애니메이션을 테마로 한 FTK English 유치부 프로젝트 수업의 일환으로 6월은 호주에서 온 블루이를 주제로 활동하였다.
수업 소재로 사용된 에피소드는 블루이 시즌2 'Bin Night(쓰레기 버리기)'편이다. 블루이와 빙고가 아빠를 도와 쓰레기통을 내다 놓는 몇 주 간의 과정에서 빙고는 아빠에게 유치원에 새로 온 친구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고 엄마는 좋은 조언을 해준다는 이야기다.
수업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에피소드에 등장한 '블루이 청소트럭' 완구와 ‘블루이 패밀리 홈 플레이세트’ 등으로 역할놀이를 하며 블루이 가족의 이야기를 재현하고 경험해 볼 수 있었다. 또한 놀이수업 후에는 블루이, 빙고와 함께 사진을 찍는 시간도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BBC 스튜디오 아시아 브랜드 및 라이선싱 부사장인 소피아 스피넬리는 "블루이는 '전 세계를 사로잡은 호주 어린이 카툰’으로 널리 알려진 작품이며, 손오공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어린이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가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이러한 영어 학습 이벤트를 통해 아이들이 화면 안팎에서 블루이의 즐거움을 계속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