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선스 문제”, 포르자 호라이즌 4 판매 중지 예정
오는 12월 15일 포르자 호라이즌 4가 판매 중지될 예정이다. 엑스박스 게임 패스에서도 타이틀이 내려가며, 해당 기간이 지나면 게임 본편과 DLC를 구매할 수 없다.
지난 25일 포르자 호라이즌 측은 “파트너와의 라이선스 및 계약으로 인해 2024년 12월 15일 디지털 플랫폼 목록에서 제외됩니다”라고 공지했다. 과거 포르자 호라이즌 3가 자동차 및 음악 라이선스 만료로 인해 판매 중지된 사례가 있어, 이번에도 유사한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다행히 기존에 콘텐츠를 구매한 이용자는 판매가 중단된 후에도 정상적으로 게임을 다운로드하고 플레이할 수 있다. 온라인 기능도 유지된다.
한편, 게임은 판매 중단 전 대규모 할인 행사를 시작했다. 현재 스팀에서는 포르자 호라이즌 4를 8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으며, 오는 7월 14일에는 엑스박스 스토어에서도 할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