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 아이돌 축제 ‘SIF Rainbow Stage’ 성료.. 차회는 '일러스타페스와 함께'

국내 최대 인디 아이돌 축제인 ‘서울 인디 아이돌 페스티벌(SIF) Rainbow Stage’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7일 오후 서울 서초구 리엠아트센터에서 열린 SIF Rainbow Stage에는 국내 인디 아이돌 14팀이 참가해 총 7시간에 걸쳐 공연과 팬 미팅 등을 진행했다. 현장 입장이 가능한 티켓은 완판됐으며, 아프리카TV에서 한 온라인 공식 중계는 버추얼 BJ인 ‘오리꿍’이 맡았다.

인디 아이돌이란 매스 미디어에 출연하지 않고 라이브 위주로 활동하며 관객 및 팬과 소통하는 가수 그룹을 뜻한다. 인디 아이돌이 서울 강남에서 무대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행사 또한 300여 명의 팬들이 몰려들어 행사장을 뜨겁게 달구는 모습이었다.

SIF 공연 사진
SIF 공연 사진
SIF 공연 사진
SIF 공연 사진
SIF 공연 사진
SIF 공연 사진
SIF 공연 사진
SIF 공연 사진
SIF 공연 사진
SIF 공연 사진

한편, 다음 SIF 공연은 오는 8월 24~25일 강남구 SETEC에서 열리는 ‘제5회 일러스타 페스’ 행사 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SIF 관계자는 “라이브 가능한 공간도 넓은 데다 오프라인 관람객도 수만 명 단위로 방문하는 초대형 축제인 ‘일러스타 페스’에선 인디 아이돌의 매력을 한층 더 널리 퍼트릴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재능 있는 뮤지션들이 실력을 한껏 펼치며 관객 및 팬들과 마음껏 소통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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