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젠레스 존 제로' 재화, 원신과 비교해서 알아보자!
4년이라는 개발 기간과 400여 명의 개발자가 투입된 호요버스의 신작 '젠레스 존 제로'가 지난 4일 출시되었습니다.
오랜 기간 개발했는 만큼 화려한 그래픽에 대충 누르기만 해도 고수처럼 보일 수 있는 액션 플레이가 인상적입니다.
그런데 '젠레스 존 제로'를 플레이한 이용자들이 하나같이 입을 모아 하는 말이 있습니다. 바로 BM이 호요버스의 전작인 '원신'과 거의 흡사하다는 것인데요.
그렇다 보니 '원신'을 한 이용자라면, '젠레스 존 제로'의 재화들도 대입해서 이해하기 쉽습니다.
우선 캐릭터 뽑기에 사용되는 '폴리크롬'과 '모노크롬'은 각각 원신의 '원석'과 '창세의 결정'이라고 보면 됩니다.
스태미나를 표시하는 '배터리'는 '퓨어 레전'으로, 이를 충전하는 '에테르 배터리'는 '약한 레전'으로.
경험치 재료인 '선임 조사원 기록'과 '휘장'은 각각 '대영웅의 경험치'와 '캐릭터 돌파 재료'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밖에도 기도에서 변조로 이름 바뀐 뽑기 시스템이나 성유물에서 디스크로 이름 바뀐 무기 시스템 등 원신을 경험한 이용자라면 쉽게 즐길 수 있을 요소가 많은데요.
이 같은 BM이 질린다는 이용자도 있지만, 확실히 익숙한 맛이 가지는 장점도 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