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나도 에스파다M, 이용자 기념 동상 세웠다

한빛소프트는 자사가 서비스 중인 MMORPG(대규모 다중 접속 역할 수행게임) '그라나도 에스파다M'에 이용자의 가문명을 새긴 '개척자 동상' 4개를 설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우스티우르 '강철의 여인' 퀘스트를 최초로 성공한 4인의 업적을 축하하기 위한 것이다. 동상을 터치(클릭)할 경우 경험치 버프 아이템, 개척 재료 상자 등을 비스로 구매하는 특별 상점을 이용할 수 있다.

해당 퀘스트는 현재 시나리오 기준 최고 난이도의 미션으로서 많은 이용자들의 도전 욕구를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공략을 위한 다양한 캐릭터 조합도 연구되고 있다.

이와 관련, 이용자들의 성장 지원을 위한 '배틀패스'를 전격 도입했다. 이용자들은 평소처럼 게임 플레이를 즐기면서 다양한 보상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배틀패스 전용 신규 기간제 도감을 등록해 능력치 버프를 받을 수도 있다.

이번 배틀패스에서는 신규 소장 캐릭터인 동예국 여검사 '청하'도 획득할 수 있다. 청하는 PC 원작에서 인기를 모은 바 있는 캐릭터로, 높은 계수의 대미지 스킬과 적 타깃의 공격력을 감소시키는 디버프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동시에 스카우트로 얻을 수 있는 신규 소장 캐릭터인 '미하'도 선보였다. 미하는 우스티우르 첫 소장 캐릭터인 '미호'와 남매로서 순간이동 등 동일한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이밖에 PC 원작의 유명 BGM을 추가 수록하고, 펫 합성 천장수치 카운트 방식 변경을 비롯한 게임 편의성 개선을 진행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M 관계자는 "이용자들께 신규 콘텐츠를 적기에 충실히 준비해 제공하는 동시에, 새로운 모험을 원활히 즐기실 수 있는 업데이트도 지속적으로 선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많은 이용자들께서 기다리고 계시는 거래소와 PVP 콘텐츠도 준비 중에 있으며 곧 업데이트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M
그라나도 에스파다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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